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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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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70 |
문 대통령은 "국민을 믿고 담대하게 나아가겠다"며 여권의 총선승리를 동력으로 삼아 보다 과감하고 속도감 있게 정책수단을 동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
文在寅表示,政府将顺应民意大胆迈进,以执政党胜选为动力采取更加果敢迅速的政策手段。 |
50971 |
문 대통령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이 가져온 인명 피해와 경제 사회적 피해는 '3차 세계대전'이라고 불러도 될 만큼 막심하고 혹독하다"고 진단했다.그러면서 "오늘이 있어야 내일이 있다. 첫째도 둘째도 국난극복"이라고 강조했다.지금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전면전' 태세가 불가피하다는 인식이 읽히는 대목이다.그 가운데서도 문 대통령은 경제 충격 최소화를 위해 정부가 신속한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
他强调,疫情对全球造成的惨重影响近乎于第三次世界大战,只有及时克服今天的困难才能谋求明天的发展。为此,政府将迅速采取一切可行措施,减轻疫情对经济的冲击。 |
50972 |
문 대통령이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경제 컨트롤타워로서 범정부적 역량을 결집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준 것으로, 이는 부처를 중심으로 각종 경제대책이 현장에서 하루빨리 적용되도록 '속도전'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청와대는 동시에 기업이나 자영업자·소상공인 등과의 접촉면을 늘리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
文在寅还表示,政府正在筹备启动由经济副总理兼企划财政部长官洪楠基领导的紧急经济应对体制,集中力量为企业、个体工商业者和劳动界等排忧解难。 |
50973 |
문 대통령은 특히 승리를 거둔 여당을 향해서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정부와 함께 여당도 무한 책임을 진다는 자세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문 대통령은 야당을 향해서도 "지혜와 역량으로 경쟁하며 국난극복에 함께 협력해달라. 정부는 야당의 의견에도 언제든지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就本届国会议员选举,文在寅表示,胜选的执政党必须遵从国民的严厉命令,与政府一道担负起重任,他也呼吁在野党凝聚智慧力量共克时艰,并表示政府愿随时保持倾听姿态。 |
50974 |
针对美方一些政客声称要求就新冠肺炎疫情蔓延“起诉”中方的言论,外交部发言人耿爽20日在例行记者会上表示,中方同其他国家一样,受到了新冠病毒的攻击,是受害者,而不是加害者,更不是病毒的“同谋”,希望美方个别人停止对中国的无端攻击指责。 |
미국 일부 정치인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을 ‘기소’해야 한다는 발언과 관련해 외교부 겅솽(耿爽) 대변인은 2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중국은 기타 국가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바이러스 공격을 받은 피해자이지 가해자가 아니고 더욱이 바이러스의 ‘공범’도 아니라며, 미국 측은 중국을 겨냥한 무분별한 공격과 비난을 중단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50975 |
耿爽说,新冠肺炎疫情发生以来,中方本着公开、透明、负责任态度,采取了最全面、最严格、最彻底的防控措施,全力遏制疫情扩散蔓延,积极开展国际防控合作。中国为全球抗疫付出了巨大牺牲,积累了宝贵经验,作出了重大贡献。“国际社会对中国的抗疫努力和成效有目共睹,高度赞赏。” |
겅솽 대변인은 코로나19 발발 후 중국은 공개, 책임, 투명적 태도로 가장 전면적이고 엄격하고 철저한 방역 조치로 감염 확산 방지에 전력을 다하며 국제 방역 협력을 적극 펼쳤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은 글로벌 방역에 큰 희생을 치르며 귀중한 노하우를 쌓아 크게 이바지했고, “국제사회는 중국의 방역 노력과 효과를 직접 목도하고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
50976 |
他表示,病毒是全人类的共同敌人,可能在任何时间、在世界任何地方出现。面对重大公共卫生危机和传染病威胁,国际社会应团结协作、同舟共济,而不是相互指责,甚至叫嚣索赔追责。 |
겅솽 대변인은 바이러스는 전 인류 공동의 적으로 언제, 어느 곳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며, 중대한 공중보건 위기와 전염병 위협 앞에 국제사회는 단결협력, 동고동락해야지 상호비난 심지어 배상해 달라 소리칠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
50977 |
“2009年H1N1流感首先在美国确诊并大面积暴发,蔓延到214个国家和地区,导致近20万人死亡,有谁让美国赔偿了吗?上世纪80年代,艾滋病首先在美国发现并蔓延至全世界,不知给多少人造成痛苦,有谁找美国追责了吗?另外,日前新加坡国立大学教授马凯硕接受采访时表示,2008年发生在美国的金融动荡,雷曼兄弟公司破产,最终演变为全球金融危机,有谁要求美国为此承担后果了吗?”耿爽说。 |
“2009년 신종플루(H1N1)가 처음 미국에서 확진된 후 전 세계 214개 국가와 지역으로 확산되어 약 20만 명이 사망했는데 미국에 배상을 요구한 이가 있는가? 1980년대 에이즈도 미국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고 전 세계로 확산되어 얼마나 많은 이들이 고통을 겪었는지 모른다. 하지만 미국에 그 책임을 물은 이가 있는가? 또한 최근 싱가포르 국립대학 키쇼어 마부바니 교수는 인터뷰에서 2008년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위기는 리먼 브라더스 파산으로 결국 전 세계 금융위기를 가져왔지만 누가 미국 측에 그 책임을 물었느냐는 의견을 밝혔다”고 겅솽 대변인은 말했다. |
50978 |
他表示,美国必须清楚,他们的敌人是病毒,不是中国。国际社会只有同仇敌忾、团结合作才能战胜病毒。一味攻击抹黑他国不能挽回浪费的时间和逝去的生命。“希望美方个别人尊重事实,尊重科学,尊重国际公论,停止对中国的无端攻击指责,停止发表不负责任的言论,多聚焦国内抗疫,多推动国际合作。” |
겅솽 대변인은 미국은 그들의 적은 바이러스이지 중국이 아니라는 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며, 국제사회가 공동의 적에 함께 분개하며 단결하고 협력할 때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 다른 나라를 먹칠하는 공격으로는 낭비한 시간과 잃어버린 생명을 되돌릴 수 없으며, “미국 측은 사실, 과학, 국제공론을 존중해 중국을 향한 무분별한 공격과 비난을 중단하고, 무책임한 발언도 중단해 국내 방역에 고심하는 동시에 국제협력도 적극 추진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50979 |
4月16日,中国工程院院士、天津中医药大学校长张伯礼离开他苦战82天的武汉,乘高铁G294回到天津。 |
지난 16일 중국공정원 원사인 장보리(張伯禮) 톈진(天津)중의약대학 총장이 악전고투 82일 만에 우한(武漢)을 떠나 고속철(G294)을 타고 톈진으로 복귀했다. |